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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ENAxMBN '돌싱글즈3' 한정민과 조예영이 최종 선택을 하루 앞둔 동거 마지막 밤 처음으로 '언쟁'을 발발한다.
이에 조예영도 "아니야, 안 될 것 같아"라고 덧붙여 분위기가 급격히 가라앉는다. 결국 한정민은 조예영에게 "좀 참았다 이야기 해"라며, 그동안 볼 수 없던 단호한 모습을 처음으로 보인다. 그동안 서로에게 뜨겁게 돌진했던 '올인 커플'이 동거 마지막 날 어떤 생각을 가지게 된 것인지, 두 사람의 최종 선택 결과에 관심이 치솟는다.
제작진은 "동거 둘째 날부터 장거리 연애와 경제적인 상황 등을 점검하며 현실을 자각하기 시작한 한정민, 조예영이 마지막 날 밤 '재혼'에 대한 서로의 입장 차까지 다시금 확인하게 된다"라며, "안갯속으로 빠져버린 이들의 관계를 비롯해 동거 생활 내내 온탕과 냉탕을 오간 유현철X변혜진 커플의 향방까지, 4MC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든 돌싱 커플들의 최종 선택 결과를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오는 9일에는 '돌싱 빌리지' 이소라, 최동환의 이야기 몰아보기와 '돌싱글즈' 전 시즌의 우당탕탕 데이트가 담기는 추석 특집 '돌싱글즈 스페셜' 편이 전파를 탄다. 추석 특집 '돌싱글즈 스페셜'은 9일 오후 3시 50분 MBN 채널에서 공개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