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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고소영이 그룹 빅뱅 지드래곤과의 친분을 자랑했다.
특히 고소영과 지드래곤의 투샷에 보는 이들이 감탄을 표하기도 했다. 해당 게시물을 본 네티즌들은 "와우 멋있어요", "제일 어려보이는 소영언니"라고 댓글을 남겼다.
한편, 1972년생으로 올해 한국나이 기준 51세인 고소영은 지난 2010년 배우 장동건과 결혼식을 올렸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