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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무너진다"던 배슬기, 수습 후 으리으리 거실 공사..."3년간 미뤄둔 대청소"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22-09-01 16:33 | 최종수정 2022-09-01 16:42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가수 겸 배우 배슬기가 집을 공개했다.

배슬기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음매트 공사 완료!"라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배슬기는 소음매트 공사 후 달라진 거실의 모습을 촬영 중이다. 이전에 비해 한 층 밝아진 거실. 여기에 인테리어 배치도 살짝 바꾸자 더 넓어보이는 효과까지 있었다. "기대 이상으로 완전 대만족!"이라면서 달라진 거실 모습에 환한 미소를 짓는 배슬기였다.

이어 그는 "나무 바닥 보호를 위해서도 있지만, 집을 한층 더 밝게 꾸미고 싶어서 결정한 시공"이라면서 "덕분에 3년간 미뤄둔 대청소까지 했습니다"라면서 웃었다.

최근 배슬기는 "요즘 우천에 집이 무너지고 있음"이라며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사실을 전해 걱정을 자아냈다. 이후 "집 보수공사 잘 됐다. 비록 예쁜 그림은 내려야 했지만 그래도 집은 무사하고 한결 아늑해졌으며, 저도 건강히 잘 살아있다"라며 피해 수습 후 근황을 전한 바 있다.

한편 배슬기는 2020년 유튜버 심리섭과 결혼했으며 지난해 SBS '아모르 파티 - 사랑하라, 지금'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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