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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쥬얼리 출신 방송인 이지현이 극성 엄마의 면모를 드러냈다.
앞서 이지현은 여러 방송 프로그램에서 우경 군이 ADHD 진단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특히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오은영 박사의 진단에도 줏대를 잡지 못하고 딸과 아들을 차별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 맹비난을 받기도 했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수학문제 잘 푸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기본 규칙을 배워야 한다"고 일침을 가하기도 했다. 이후 이지현 모자는 '금쪽같은 내 새끼' 사상 최장기 프로젝트에 임했다. 이지현은 26일 방송된 '금쪽같은 내 새끼'에 출산휴가를 떠난 홍현희 대신 깜짝 출연해 "등교를 거부했던 금쪽이가 요즘은 학교를 1등으로 간다"며 달라진 근황을 공개하기도 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