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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이주천이 역대급 무대를 탄생시키며 여심을 사로잡았다.
'국가부' 팀과의 1:1 대결에서 '국민가수'팀의 첫 주자로 나선 이주천은 대결 상대로 이솔로몬을 지목했다. '내일은 국민가수'에서 비주얼 라이벌이자 1:1 데스 매치를 치른 바 있는 두 사람의 대결에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이에 앞서 백지영의 깜짝 부탁으로 이주천은 'Reality' 의 한 소절을 부르며 분위기를 이끌어갔다. 본격 대결에서 이주천은 스팅의 'shape of my heart'를 선곡, '라붐 오빠'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특유의 매력 보이스로 첫 소절부터 탄성을 자아내게 만들며 100점을 받아 다시 한번 이솔로몬과의 대결에서 완승을 얻었다
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에서 영화 '라붐(1980)' OST인 'Reality' 무대로 '라붐 오빠'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심사위원 올하트와 화제의 주인공이 되었던 이주천은 '국가가 부른다'를 통해 또 한번 역대급 무대를 탄생시키며 많은 여심을 사로잡았다.
한편, 팝송부터 가요까지 장르를 넘나들며 큰 활약을 펼친 이주천은 지난 7월 첫 디지털 싱글 'CALL ME NOW'를 발매하고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