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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전진이 신화 멤버 중 다음 결혼 타자는 이민우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날 MC 김용만은 전진에게 "신화의 다음 결혼 타자는 누가 될 것 같냐"고 묻는다. 이에 전진은 "제가 멤버들의 결혼 순서를 다 맞혔다. 처음엔 에릭일 것 같았고, 그다음이 저일 것 같다고 했었다"며 말문을 연다. 이어 전진은 "앤디는 당시 여자친구가 있는 줄 몰랐는데도 느낌으로 맞혔다"고 말해 모두의 관심을 집중시킨다.
또 전진은 "민우 형이 여자친구가 없지만 이 다음에는 민우 형이 할 것 같은 느낌이 든다"고 밝히며 "이번에도 맞히면 자리를 펴야 한다"며 너스레를 떤다고.
이에 MC 김용만이 "그럼 마지막으로 결혼할 것 같은 멤버는 누구냐"고 묻자 전진은 조심스럽게 "동완 씨일 것 같다. 혼자서도 잘 살고 취미도 많다 보니까 그렇다"고 밝힌다. 이에 가희가 "친절하고 상냥해서 동완 씨가 더 빨리 결혼할 것 같다"고 하자 전진은 단호하게 "결혼은 다르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낸다는 후문이다. 24일(수) 저녁 8시 30분 방송.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