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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그룹 르세라핌 멤버 김채원이 'SBS 인기가요' 스페셜 MC로 활약한다.
에스파는 미니 2집 타이틀곡 '걸스(Girls)'와 수록곡 '도깨비불(Illusion)'로 다이내믹한 에너지를 선사한다. '걸스(Girls)'는 강렬한 워블 베이스와 거친 텍스처의 신스 사운드가 돋보이는 댄스곡으로, 에스파 특유의 파워풀한 랩핑과 퍼포먼스가 함께 어우러진다. 에스파 세계관의 시즌1 마지막 에피소드를 담은 이 곡으로 어떤 레전드 무대를 꾸며낼지 관심이 집중된다.
여기에 스테이씨도 컴백 열기를 이어간다. 스테이씨의 세 번째 싱글 앨범 타이틀곡 '뷰티풀 몬스터(BEAUTIFUL MONSTER)'는 사랑이란 행복의 이면에 숨은 두려움을 담은 곡으로, 기존의 틴프레시한 무드에서 좀 더 성숙한 에너지를 발산한다. 여섯 멤버의 각 개성이 느껴지는 폭발적인 보컬로 스테이씨의 음악적 성장을 여실히 보여줄 예정이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