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란은 2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열일하고 퇴근합니다. 목이 많이 뻣뻣한 마지막 환자를 끝으로 함께 퇴근합니다."라며 "며칠째 말도 못하고 끙끙. 남편 피곤한데 나까지 치료 힘들겠지하며 끙끙. 몰래 파스 붙이고 안마의자를 의지하며 꾸역꾸역 버티고 있었는데 추나 한 번 침 한 방에 아 살 거 같네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남편 한창과 함께 퇴근하는 장영란의 모습이 담겼다. 한창 한의원의 마지막 환자가 된 장영란은 추나 치료를 받고 한결 개운해진 듯한 모습이다. 부부의 훈훈한 퇴근길이 돋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