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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가수 겸 기타연주가 조정치가 약골 몸 때문에 생긴 일화를 공개했다.
이날 MC 김용만이 "얼마 전에 재채기하다가 쓰러졌냐"라고 묻는다. 조정치는 "아기가 걸음마 할 때 엉거주춤한 자세로 쫓아다니다가 재채기를 크게 했는데 그 자리에서 쓰러졌다"라며 다음 날 공연이 취소됐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이를 들은 '운동 꽝' 김태원 또한 "저도 양말을 줍다가 허리를 삐끗해서 다음 날 엄청난 스케일의 공연을 못 갔다"라고 고백한다. 이에 '운동광' 양치승은 진지한 얼굴로 "안타까울 뿐이다"라고 말해 모두가 폭소한다고.
연예계 '국민 약골' 조정치의 퀴즈 도전기는 7월 20일 수요일 저녁 8시 30분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