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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애니 명가 일루미네이션의 애니메이션 '미니언즈2'(카일 발다 감독)가 국내 사전 예매량 12만 장 돌파와 함께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 본격적인 흥행 신호탄을 터트렸다.
여기에 70년대 의상을 제대로 갖춰 입은 미니언 삼총사 케빈, 스튜어트, 밥의 코스튬까지 합세해 현장을 축제 분위기로 가득 채웠다. 뿐만 아니라 영화 상영 전에는 베스트 드레서 선발 이벤트가 진행되었고, 뜨거운 참여 열기가 더해져 시사회를 찾은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미니언즈2'는 세계 최고의 슈퍼 악당만을 따라다니는 미니언 케빈, 스튜어트, 밥이 뉴페이스 오토와 함께 사라진 미니보스를 구하기 위해 펼치는 예측불가한 모험을 그린 작품이다. 스티브 카렐, 타라지 P. 헨슨, 양자경 등이 목소리 연기에 나섰고 전편에 이어 카일 발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7월 20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