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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환승연애2' 멤버들이 시즌1보다 높아진 추리 난이도를 언급했다.
추리력 1위는 김예원. 이용진은 "항상 너무 잘 찾는다"며 칭찬했다. 김예원은 "순간 순간 말이나 행동에서 나오는 감정 상태나 마음은 알지만, 엑스에 대한 추리는 부족하지 않나 싶다. 유라 씨가 정말 날카로운 추리를 하는 것 같다"고 했다. 유라는 "1, 2화를 다시 보면서 너무 맞히고 싶고 집착하게 됐다. 다 매치를 했다. 왜 집착하는지 모르겠지만 집착하게 된다"고 말했다.
'환승연애2'는 지난 15일 첫 회를 공개하며 시선을 모았다. 1, 2화에서는 한 자리에 모인 옛 연인들 최이현, 김태이, 이나연, 박원빈, 김지수, 정규민, 이지연, 선민기의 첫 등장부터 설레는 만남까지 가감없이 공개됐다. 더불어 한 커플의 X 정체가 공개되는 등 휘몰아치는 폭풍 전개로 혼을 쏙 빼놨다. 이에 시즌1 대비 시청 UV가 7배 증가한 '환승연애2'는 공개 첫 주 주말 유료가입기여자수 1위에 등극, 2022년 티빙 오리지널 중 공개 첫 주 유료가입자수 순위 1위를 기록하는 등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또 19일 열린 제1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는 예능부문 최우수작품상의 주인공이 되는 영예를 안았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