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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여성 경찰이면서 가정주부, 생활고로 투잡 뛰는 역할"
"산에서 구르기도 하면서 액션을 거의 직접했다"고 말한 이정현은 "내 캐릭터는 허당이면서 우연히 경찰 공무원에 턱걸이로 붙어서 경찰을 하는 인물이다. 또 남편도 잃어 싱글맘이 됐고 그래서 투잡에 빠져드는 설정이다. 생활력있게보이는 경찰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 달 17일 개봉하는 '리미트'는 아동 연쇄 유괴사건 피해자 엄마의 대역을 맡은 생활안전과 소속 경찰 소은(이정현)이 사건을 해결하던 도중 의문의 전화를 받으면서 최악의 위기에 빠지게 되는 범죄 스릴러물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