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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쿠팡플레이 '안나' 김준한이 연인의 거짓말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극 중 유미(수지 분)는 사소한 거짓말을 시작으로 이름부터 가족, 학력, 과거까지 모두 뒤바꾸고 화려한 인생을 지닌 '안나'로 거듭난다. 김준한은 "연인의 거짓말이 어디까지 허용되나"라는 질문에 "하얀 거짓말은 자연스럽게 넘어가줄 수 있을 것 같다"고 답했다. 그는 "삶을 아름답게만 살아갈 수는 없으니 상처를 주고받는 게 아닌가 싶다. 오히려 연인이나 부부라는 이유로 모든 걸 공유하는 것이 잘못됐다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