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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희, 암 투병 전 건강한 모습에 '눈물'.."다시 가족 여행 갈 수 있기를"

안소윤 기자

기사입력 2022-06-28 09:44 | 최종수정 2022-06-28 09:58


사진 제공=서정희 인스타그램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유방암 투병 중인 방송인 겸 작가 서정희가 평범한 일상을 되찾기를 소망했다.

28일 서정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이렇게 다시 가족여행을 갈수 있기를 기도해요"라고 글을 올렸다.

그는 "예쁜 파란 하늘을 다시 볼 거예요. 바람도 느낄 거예요. 물에서 수영도 할 거예요. 근데 왜 눈물이 나지?"라며 슬픔을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 속 서정희는 유방암 투병 전, 맑은 하늘과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편, 서정희는 최근 유방암 선고를 받았으며, 유방절제 수술을 받은 뒤 항암 치료에 전념하고 있다.

지난 27일 서정희는 "가짜뉴스 운영하는 유튜버는 클릭 수로 돈을 벌려고 암을 이겨내고 열심히 저를 판다. 영정 사진까지 만들고 자극적으로 유인한다"며 근거 없는 소문에 분노를 표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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