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희는 2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렇게 다시 가족여행을 갈 수 있길 기도해요. 예쁜 파란 하늘을 다시 볼 거예요. 바람도 느낄 거예요. 물에서 수영도 할 거예요. 근데 왜 눈물이 나지?"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투병 전 가족들과 바다 여행을 간 서정희의 모습이 담겼다. 긴 머리를 늘어뜨리고 화려한 패턴의 점프슈트를 입은 서정희는 오션뷰를 배경으로 우아한 자태를 뽐내는 모습. 현재 유방암 투병 중인 서정희는 예전 모습에 추억에 빠졌고, 팬들은 서정희를 응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