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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투병' 서정희, 건강했던 모습에 눈물 "가족여행 다시 갈 수 있길"

이우주 기자

기사입력 2022-06-28 08:43 | 최종수정 2022-06-28 08:43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방송인 서정희가 투병 전 여행 사진을 보며 추억에 빠졌다.

서정희는 2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렇게 다시 가족여행을 갈 수 있길 기도해요. 예쁜 파란 하늘을 다시 볼 거예요. 바람도 느낄 거예요. 물에서 수영도 할 거예요. 근데 왜 눈물이 나지?"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투병 전 가족들과 바다 여행을 간 서정희의 모습이 담겼다. 긴 머리를 늘어뜨리고 화려한 패턴의 점프슈트를 입은 서정희는 오션뷰를 배경으로 우아한 자태를 뽐내는 모습. 현재 유방암 투병 중인 서정희는 예전 모습에 추억에 빠졌고, 팬들은 서정희를 응원했다.

한편, 서정희는 최근 유방암 수술을 받고 치료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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