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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이순신 장군에 대한 충성스런 눈빛 연기에 집중"
이어 옥택연은 "김한민 감독과 처음이었는데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너무 좋았다. 큰 영화 현장에서 모든 것을 아우르면서 내가 하는 연기도 봐주더라"며 "디렉션을 깔끔하고 정돈되게 알려주거하. 감독만 믿고 즐거울 정도로 행복했다"고 밝혔다.
한편 27일 개봉하는 '한산'은 은 명량해전 5년 전, 진군 중인 왜군을 상대로 조선을 지키기 위해 필사의 전략과 패기로 뭉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한산해전'을 그린 전쟁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