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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같이삽시다3' 배우 이경진이 개그우먼 이경실에게 예능 고충을 토로했다.
이에 이경실은 "익숙해지면 괜찮다. 예능을 할 때는 그냥 내려놓고 해야 한다. 그리고 내가 진실을 얘기하지 않고 자꾸 숨기면 게스트들도 (마음을) 열지 않는다"고 조언했다. 이어 이경실은 "언니가 전에 아버지 얘기를 하지 않았나. 언니가 언니 얘길 하는 걸 처음 봤다. 새롭더라"라고 말했고, 이경진 역시 "내 사생활을 얘기한 것은 처음이다"라고 자신의 변화에 놀랐다.
이경실은 "그런 얘길 한다는 것은 언니도 편해진 것일 수 있다. 사람들도 편하게 볼 것"이라며 이경진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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