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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나영석 PD가 멤버들의 캐스팅 이유를 밝혔다.
이어 "맨 처음에는 'MZ 세대의 아이콘'인 영지 씨가 제일 탐이 났다. 에너지가 좋으니 어떤 분들과 함께해도 이 프로그램의 컬러를 만들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영지 씨도 그렇고 미미 씨도 중요하게 봤던 것은 각자가 출연자이면서도 크리에이터다. 영지 씨도 자기 프로그램을 하고 미미도 자기 프로그램을 하고, 이런 크리에이팅한 능력이 있는 분들과 함께면 또 다른 재미가 있겠다고 생각했다. 젊은 에너지를 보듬을 사람이 없을까 하다가 은지 씨를 하게 됐다. 셋이 된 거다. 재미있는 건 셋으로 될 것 같으니 조용조용히 즐겁게 그냥 포지티브한 막내가 있으면 좋겠다 해서 유진 씨를 캐스팅했는데 제 생각과 다른 결과를 낳게 돼서 저희도 놀랐고 멤버들도 많이 놀랐고, 그건 나중에 방송으로 봐주시면 좋겠다"고 했다.
'뿅뿅 지구오락실'은 지구로 도망간 달나라 토끼를 잡기 위해 뭉친 4명의 용사들이 시공간을 넘나들며 펼치는 신개념 하이브리드 멀티버스 액션 어드벤처 버라이어티. 이색적인 태국을 배경으로 각종 게임이 펼쳐지며 색다른 재미와 웃음이 탄생할 예정이다.
오는 24일 오후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