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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이혼 후 쌍둥이 형제를 홀로 키우고 있는 박은혜가 신혼 생활 중인 이시원과 이수경에게 조언을 전했다.
그런가 하면, 이수정과 박은혜는 김남주, 김승우, 김지호, 김호진, 김윤진, 서우, 이영아, 이수근 등 초호화 하객 군단으로 화제를 몰았던 MC 수경의 결혼식 뒷이야기를 궁금해했고, 톱스타들의 축하인사가 담긴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신혼인 이시원과 수경을 위해 박은혜는 "싸우는 건 문제가 아니다. 싸우지 않는 게 더 문제다"라고 조언했다. 이시원도 "좋아하는 걸 해주기보다 싫어하는 걸 안 하는 게 낫더라"라고 팁을 전했다.
또 KMZ 특파원 가현은 "얼굴 피부 결에 미코노미를 하고 있다. 충분한 수분 섭취를 위해 유기농 칩으로 물을 내려서 먹는다"라며 물까지 예쁘게 마시는 법을 선보였다. 이어 "고영양 스킨 부스터로 미코노미를 하고 있다"며 탄력관리를 위한 앰플 사용법을 소개했다. 박은혜는 "뜨거운 태양 아래서 온종일 촬영하는 일이 있는데, 그러고 나면 트러블로 고생한다. 그때 발라주면 좋겠다"라며 집중했다.
마지막으로 '랜선뷰티'의 대표 코너 '갓 대 갓'에서는 MC 수경과 이수정이 "피부 결 살리는 건 베이스 메이크업 vs 스킨 케어?"를 주제로 토론에 나섰다. 이수정은 "음식에 비교하면 재료가 좋지 않으면 아무리 솜씨가 좋아도 맛있는 음식을 만들 수 없다. 피부도 결이 좋아야 메이크업이 되는 거다"라며 설득에 나섰다. 수경은 직접 쿠션 팩트를 사용하며 메이크업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했고, 달라진 수경의 피부 결에 이수정은 밀리기 시작했다. 이수정도 전문적인 수경의 공격에 거의 넘어갔지만, 결국 두 사람은 시청자들에게 최종선택을 남겼다.
'랜선뷰티'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연예 버라이어티 채널 K-STAR(케이스타)에서 방송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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