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떡볶이집 그 오빠' 이효리가 핑클 활동 시절 본의 아니게 눕방했던 사연을 공개한다.
이후 이효리는 과거 활동 에피소드들을 대방출한다. 첫 번째가 바로 전설의 눕방이다. 대기실에서 핑클 다른 멤버들이 인터뷰를 하고 있을 때 이효리가 뒤쪽 선반 위에 누워서 잠을 자고 있었던 것. 이 모습이 전파를 탔고 지금도 '레전드 걸그룹 눕방'으로 불리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에 이효리는 "누워 있는 나도 이해가 안 가고…"라며 의외의 발언을 해 웃음을 빵빵 터뜨린다.
이외에도 이효리는 1999년 핑클과 젝키가 북한 평양에서 공연했던 이야기, 2005년 최초로 남북 합작 CF를 촬영한 이야기 등도 공개한다. 특히 북한 스타 조명애와 함께 CF를 촬영했을 때, 자신이 콘티에 없는 행동을 해야 했던 이유를 밝혀 오빠들을 깜짝 놀라게 한다. 뿐만 아니라 이를 계기로 영화 '공작'에 출연하게 된 계기도 공개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당신은 모르는 그 사람이 숨기고 있는 비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