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연수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kg 빠졌어용~삼시세끼 샐러드, 도시락만 먹고 물 2리터 넘게 먹었더니 2kg 빠졌다"라며 현재 먹고 있는 샐러드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박연수는 남매에게 감량 소식을 전했지만 오히려 잔소리를 들었다며 "자랑했더니 너무 많이 쪄서 티도 안 난다는 베이비들. 다른 집들 기준으로 정확히 보통인데 둘 다 운동선수라 지방이 없어 우리 집에서는 제가 비만 측에 속하네요. 제발 운동으로 살 빼라는 잔소리에 귀에 딱지 앉은것 같고...맞는 소리하는데 대꾸할 핑계도 없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