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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이동국의 아내가 넷째 딸 수아를 향한 고민을 털어놨다.
이수진이 공개한 사진 속 수아는 형광색 유니폼을 입고 벤치에 앉아 휴식을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수아는 팀이 꼴지를 해 입을 내밀며 속상해하는 포즈를 취해 눈길을 끌었다. 2013년생인 수아는 올해 10살로 전보다 통통해지고 귀여운 외모로 랜선 이모, 삼촌들을 사로잡았다.
이동국은 2005년 미스코리아 출신 이수진과 결혼해 1남 4녀를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KB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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