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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너즈 워' IP 기반의 신작 MMORPG '크로니클', 사전예약 드디어 시작

남정석 기자

기사입력 2022-05-17 14:03 | 최종수정 2022-05-17 14:04





컴투스는 기대작 MMO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의 국내 서비스를 앞두고 사전예약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크로니클'은 세계 1억 4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IP(지식재산권) 기반 최초의 MMOPRG로, IP의 독창적인 아이덴티티를 계승하면서도 유저가 직접 소환사가 돼 소환수들과 함께 펼치는 전략의 재미를 가진 것이 특징이다.

오르비아, 키나, 클리프 등 개성과 매력이 돋보이는 3명의 소환사가 등장하며, 350여 종의 다양한 소환수들과 무한한 전투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특히 다양한 퍼즐과 함정이 숨겨진 공략형 던전과 유저간 실시간 전투(PvP), 파티 플레이, 퀘스트, 채집-채광-낚시 등 MMOPRG 장르적 재미를 담은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고 컴투스는 전했다.

컴투스는 지난 수년간 테스트를 통해 '크로니클'의 게임성과 풍부한 콘텐츠의 완성도를 높여왔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최근 국내 정식 출시에 앞서 진행된 태국 베타 테스트에서 구글플레이 RPG 부문 인기 순위 1위에 올랐으며, 현지 매체로부터 '2022년 꼭 즐겨야 할 '머스트 플레이(Must play)' 게임으로 호평받기도 했다.

컴투스는 '크로니클'의 본격적인 한국 출시를 앞두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마련한다. 사전예약을 하는 모든 참가자에게 머리장식, 속성별 엔젤몬 등 아이템을 지급하며,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사전 예약 시 불꽃 질주마를 제공한다.

또 친구 초대 이벤트에 응모 시 추첨을 통해 삼성 더 프리스타일 빔프로젝트, 아이패드 에어5, 마샬 스피커 등을 선물하고, 공식 포럼 및 카카오톡 채널 오픈 이벤트, MMORPG 성향 테스트와 향후 '크로니클'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소환사 모험기를 다룬 웹툰 공개가 예정돼 있다.

컴투스는 '크로니클'을 오는 7월 국내에 성공적으로 서비스한 뒤, 하반기 중 유저가 플레이 성과를 직접 소유하는 C2X 생태계 기반의 P2O(Play To Own) 게임으로 글로벌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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