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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개그우먼 김영희가 배우 손담비와 같은 '결혼식 손절' 루머를 정면 반박했다.
최근 손담비와 이규혁의 결혼식이 열린 가운데 손담비의 절친 정려원, 공효진, 소이 등이 결혼식에 불참하면서 '결혼식 손절' 논란에 휩싸인바 있다. 이와 관련해 김영희 역시 일부 유튜버이 결혼식 당시 하객이 참석하지 않았다는 루머를 퍼트렸고 이에 발끈한 김영희가 SNS를 통해 입장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영희는 지난해 10세 연하 프로 야구 선수 출신 윤승열과 결혼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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