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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자본주의학교' 영탁이 윤후와 가장 잘 어울리는 장르를 찾는다.
영탁은 윤후의 노래를 들어보며 실력을 테스트한다. 녹음실에 들어간 윤후는 첫 번째로 영탁의 '찐이야'를 선곡해 트로트 실력을 선보인다. 과감하게 원곡자 앞에서 노래를 부르는 윤후의 패기에 모두가 놀란 가운데, 노래를 들은 영탁은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이어 윤후는 아빠가 작곡한 포맨의 '못해'를 부른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윤민수는 "윤후가 태어날 때쯤 작곡한 노래"라며 윤후가 이 곡을 아는 것조차 신기해한다. 과연 대한민국 최고의 발라드 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가 부르는 발라드는 어떤 느낌일지 궁금해진다.
KBS2 '자본주의학교'는 15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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