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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7월 결혼하는 다비치 이해리, "이런 말을 하게 될 날이 오다니 꿈만 같아요" 소감 전해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22-05-11 15:20 | 최종수정 2022-05-11 15:22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 다비치의 멤버 이해리가 오는 7월 결혼한다.

11일 이해리의 소속사 측은 "이해리가 오는 7월 사랑하는 연인과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다"며 "결혼식은 가족 및 친지, 지인과 함께하는 소규모 형태로 진행할 예정이다. 비연예인인 예비 신랑과 양가 가족을 배려해 결혼과 관련된 구체적인 사항은 공개하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소중한 인연을 만나 새로운 인생 2막을 열게 된 이해리에게 따뜻한 축복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해리 역시 이날 자필 편지를 SNS에 공개하며 결혼 소식을 알렸다.

이해리는 "이런 말을 하게 될 날이 오다니 꿈만 같아요. 아직 실감은 안 나지만..제가 결혼을 해요"라고 밝혔다.

이어 "같이 있으면 웃을 일이 많아지고, 배울점이 많은 좋은 사람이에요. 뭣보다 저를 누구보다 존중하고 아껴주는 사람이고요, 평생 소중하게 생각하며 함께할게요"라고 덧붙였다.

이해리는 결혼 이후에도 계속 가수 활동을 이어갈 뜻을 명확히 했다. 이해리는 "앞으로도 다비치 이해리로 변함없이 그 자리에서 노래하며, 민경이랑 웃고 떠들고 있을게요"라고 전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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