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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판타지14', 대규모 확장팩 V6.0 '효월의 종언' 출시

남정석 기자

기사입력 2022-05-11 11:03 | 최종수정 2022-05-11 11:03





액토즈소프트는 온라인 MMORPG '파이널판타지14'에서 대규모 신규 확장팩 V6.0 '효월의 종언'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10일 진행된 V6.0 '효월의 종언' 업데이트를 통해 메인 시나리오와 함께 신규 직업 2종, 신규 도시, 필드, 신규 인스턴스 던전, 토벌전 등 신규 콘텐츠가 대거 추가됐다.

우선 '신생 에오르제아'부터 이어온 '하이델린-조디아크 편'이 완결되는 메인 시나리오를 공개했다. 또 공개부터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는 신규 직업 '리퍼'와 '현자'를 추가했다. 양손 낫을 사용한 역동적인 공격이 특징인 '리퍼'는 '보이드'라는 이계로부터 '아바타'를 소환해 전투하는 스타일리시한 딜러이다. '현자'는 동료를 강한 공격으로부터 지켜줄 수 있는 다수의 보호막 스킬을 보유한 힐러로 현학 도구를 사용해 자신의 마법을 강화시킨다.

이와 함께 학술 도시 '올드 샬레이안', 교역 도시 '라자한'등 신규 도시를 비롯해 거대한 지하 공간 '라비린토스', 마력을 머금은 거인석의 산지로 알려진 '사베네어 섬', '효월의 종언'의 핵심 무대가 될 '비탄의 바다' 등 신규 필드를 오픈했다. 이밖에 '비에라'의 남성 종족 및 새로운 수인 '아르카소다라족', '레포릿'을 추가했으며 '아니마', '메이거스 세 자매' 등이 출현하는 신규 던전과 '하이델린-조디아크 편'을 종결 짓는 신규 토벌전을 선보였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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