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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 가수 임영웅이 노래방 5월 1주차 주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사랑은 늘 도망가'는 드라마 전체를 관통하는 메인 테마곡이다. 임영웅은 특유의 섬세한 감성으로 담백한 원곡의 느낌을 최대한 유지해 귀를 호강시키고 있다. 해당 곡은 태진 노래방 차트에서도 현재 3위를 기록 중이다.
한편 임영웅은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지난 2일 발매한 임영웅의 정규 1집 'IM HERO(아임 히어로)'는 한터차트 기준 110만 2012장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또 임영웅은 초동 집계 하루 만에 94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으며, 역대 솔로 가수 음반 초동 1위를 기록했다. 그뿐만 아니라, 트로트 가수 최초로 초동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이로써 임영웅은 역대 솔로 가수 음반 초동 1위였던 엑소 백현을 뛰어넘게 됐다. 지난해 3월 발매한 백현의 세 번째 미니앨범 'Bambi(밤비)'의 초동 판매량 86만8840장보다 약 24만 장 많은 수치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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