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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이정현, 문정희, 진서연 그리고 박명훈, 최덕문, 박경혜 등 충무로의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한 범죄 스릴러 영화 '리미트'(이승준 감독, 베러투모로우·나로픽처스 제작)가 2022년 하반기 개봉을 확정 짓고, 커밍순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이어서, 영화 '독전'을 통해 압도적인 열연으로 극장가를 완벽하게 접수, 제55회 대종상 영화제 여우조연상을 거머쥔 진서연이 유괴당한 자신의 딸을 되찾기 위해 필사의 사투를 벌이는 엄마 연주 역을 맡았다. '리미트'는 진서연의 첫 스크린 주연작으로, 이번 작품을 통해 다시 한번 극장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설경구, 문소리 주연의 첫 장편 연출작 '스파이'를 통해 2013년 340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극장가를 점령했던 이승준 감독이 '리미트'의 메가폰을 잡았다. 감독 특유의 힘 있는 연출력과 통쾌한 한 방을 통해 2022년 하반기를 뜨겁게 달굴 최고의 범죄 스릴러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특히, 영화는 지금도 어딘가에서 벌어지고 있을 아동 대상 범죄들의 추악한 이면을 파고들며 묵직한 사회적 메시지까지 놓치지 않을 예정이다.
영화는 이렇듯 이정현, 문정희, 진서연 세 배우들의 특별한 만남과 범죄 스릴러 장르가 주는 극강의 긴장감, 사회적 메시지가 주는 묵직함까지 더해져 2022년 절대 놓쳐서는 안 될 필람 무비의 탄생을 알린다.
'리미트'는 아동 연쇄 유괴사건 피해자 엄마의 대역을 맡은 생활안전과 소속 경찰이 사건을 해결하던 도중 의문의 전화를 받으면서 최악의 위기에 빠지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정현, 문정희, 진서연, 박명훈, 최덕문, 임철형, 박경혜 등이 출연했고 '스파이'의 이승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올해 하반기 개봉 예정.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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