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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는 데브시스터즈와 함께 '쿠키런: 킹덤'의 유럽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이번 유럽 현지 공략 본격화는 단순 업무 제휴를 넘어 양사의 사업 노하우와 IP를 적극 공유하는 비즈니스 협업 사례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유럽 시장에서도 강력한 팬덤을 구축하고 있는 '서머너즈 워'의 현지 서비스 노하우와 글로벌 누적 이용자 수 4000만 명 이상을 기록한 '쿠키런: 킹덤'의 게임성이 만나 높은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컴투스는 강조했다.
양 사는 전략적 협업을 통해 유럽 지역 내 '쿠키런: 킹덤'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또 이번 유럽 지역을 시작으로 향후 데브시스터즈와 함께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다양한 형태의 사업 모델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쿠키런: 킹덤'은 본격적인 유럽 시장 공략을 위해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쿠키들의 새로운 여정 시작되는 '쿠키 오디세이'의 첫번째 에피소드를 선보였다. 쿠키 오디세이 제1장에서는 쿠키 세계를 지키기 위해 퓨어바닐라 왕국에 모여 회담을 진행하는 영웅 쿠키들의 스토리를 만나볼 수 있으며, 쿠키 오디세이의 다음 에피소드들을 통해 더욱 새로운 공간과 다양한 이야기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외에 신규 쿠키 출시, PvP 콘텐츠 '킹덤 아레나' 개선, 칭호 시스템 추가, 왕국 정보 개편 등 콘텐츠 업데이트가 진행된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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