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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이선빈이 공개 열애중인 배우 이광수를 언급했다.
이선빈은 영화 '공기살인'을 선택한 것에 대해 "배우 생활을 하면서 큰 도전을 할 수 있겠구나라고 생각했다. 자료조사를 하면서 점점 '해야겠다, 해야겠다'라고 생객 해 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이선빈은 "이게 진행 중인 사건이다. 감독님도 준비가 6년 정도 걸렸고, 수정도 여러 번 했다. 제가 임무를 완벽하게 하지 못하면 살아가는 분들에게 기만을 하는 거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자료준비 조사될 거를 정말 공부하고 정리하고 진짜 알고 있는 듯이 대사를 해야 하는 것 같았다. 그래서 모든 신이 어려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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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빈은 "살도 많이 빠져서 깜짝 놀랐다. 영화가 뒤로 갈수록 '내가 맞나?'할 정도로 아픈 사람처럼 보였다. 남자친구도 내 모습을 보고 안타까워했다. 작품에 대해 토론을 하고 이러지는 않는데 제가 이때 정말 고민이 많던 게 티가 많이 났을 것 같다. 가까운 친구들도 모두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선빈, 서영희가 출연한 '공기살인'은 오는 22일 개봉한다. 이선빈은 불의를 참지 않는 강단 있는 한영주 검사 역으로 진정성 있는 열연을 펼친다. 서영희는 태훈(김상경 분)의 아내이자 영주의 언니로 나와 특유의 현실감 있는 연기로 관객들의 공감을 더하며 사건의 발단을 이룬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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