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임수향은 자신의 SNS에 "용석 감독님, 지섭 선배님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케이크와 화려한 꽃다발 등 임수향이 받은 생일 선물이 담겼다. 차기작 MBC 드라마 '닥터로이어'에서 함께 호흡하는 이용석 감독, 소지섭이 전해준 분위기로 따뜻한 팀워크가 눈길을 끈다. 특히 소지섭의 경우, 지난 2020년 17세 연하 리포터 조은정과 결혼한 후 오랜만에 근황을 전한 것이라 더욱 시선을 사로잡았다. 후배를 챙기는 선배의 그림이 훈훈하다.
한편 5월 방송하는 '닥터로이어'는 조작된 수술로 모든 것을 빼앗기고 변호사가 된 천재 외과의사와 의료범죄전담부 검사의 메디컬 서스펜스 법정 드라마로 소지섭, 임수향, 신성록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