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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세 댄스신동' 나하은, SM과 전속계약...엑소·레드벨벳·에스파와 한식구 [공식]

이게은 기자

기사입력 2022-04-20 10:31 | 최종수정 2022-04-20 10:32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댄스 유튜버 나하은이 SM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었다.

20일 SM엔터테인먼트는 나하은과의 전속계약 소식을 전하며 "SM의 체계적인 트레이닝 및 지원 아래 뛰어난 재능과 무한한 잠재력을 더욱 성장시켜 차세대 K팝 아티스트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나하은은 댄스 신동으로 유명한 2009년생 키즈 댄서 겸 크리에이터다. 구독자 520만 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어썸하은'을 운영하며 뛰어난 춤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그룹 방탄소년단, 레드벨벳, 엑소, 에스파 등 수많은 가수들의 댄스 영상을 커버해 화제를 모았다. 최근 유튜브에 3개월간 영상 업로드를 하지 않아 궁금증을 모았던 바. 전속계약 소식을 전하며 팬들의 축하가 이어졌다.

한편, 나하은은 지난 19일 NCT 태용과 가수 원슈타인의 컬래버레이션 신곡 'Love Theory'(러브 띠어리) 챌린지 영상을 공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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