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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가수 박군이 한영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
턱시도를 고른 후 박군은 '강철부대'에 함께 출연했던 황충원-정해철-이진봉-김민준과 깜짝 조우한다. '강철부대' 4인방이 박군을 위해 서프라이즈 '그룸 샤워' 파티를 준비한 것. 이 자리에서 박군은 "첫 키스 장소는 차 안"이라며 구체적인 위치와 상황을 설명해 유부남 선배들을 '과몰입'시키는가 하면, 한영의 화를 풀어주는 '필살 애교'를 선보여 스튜디오를 초토화시킨다.
나아가 박군은 '강철부대' 멤버들과 함께 '신랑'의 필수요소인 체력을 테스트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하체 근력과 심폐지구력, 집중력 등 각 분야의 대표 멤버들을 상대로 체력 테스트에 나선 박군은 특유의 '깡'과 지략으로 박진감 넘치는 대결을 펼친다.
한편 박군은 지난 2월 8세 연상 한영과 열애를 인정한데 이어 3월 초고속으로 결혼을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 SBS FiL '당신의 일상을 밝히는가'에서 MC로 활동하며 인연을 맺고 연인 사이로 발전한 두 사람은 4월 26일 결혼식을 올린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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