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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 공개한 첫 번째 콘셉트 포토 보니…서킷 점령한 당당한 발걸음!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22-04-20 07:43 | 최종수정 2022-04-20 07:44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 '하이브 최초 걸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데뷔 앨범의 첫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김가람, 홍은채)은 오늘(20일) 0시 공식 SNS에 미니앨범 'FEARLESS'의 첫 번째 콘셉트인 'Vol.1 BLACK PETROL'의 단체, 개인 사진을 게재했다. 이번 사진은 레이싱이라는 소재를 활용해 서킷을 가로지르는 여섯 멤버의 겁 없고 담대한 모습을 담았다. 검은색 옷을 맞춰 입은 이들의 강렬한 눈빛과 자신감 넘치는 포즈에서 당찬 포부가 느껴진다.

르세라핌은 거침없이 서킷을 질주하는 경주용 자동차와 바이크를 배경으로 카리스마를 발산했고, 레이싱의 끝을 알리는 깃발이자 우승자의 탄생을 의미하는 '체커드 플래그'(Chequered Flag)를 이용해 당당함을 드러냈다. 여섯 멤버의 환상적인 비주얼이 빛을 발하며 오는 22일 공개될 두 번째 콘셉트 포토에 대한 기대감이 한껏 고조됐다.

르세라핌은 지난달 28일 공개한 로고모션 필름부터 오늘 오픈한 단체 사진 2장, 개인 사진 24장까지 양적, 질적으로 압도적인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한편, 르세라핌은 하이브와 쏘스뮤직이 협력해 론칭하는 첫 걸그룹으로, 오는 5월 2일 오후 6시 첫 번째 미니앨범 'FEARLESS'를 발표하고 같은 날 오후 8시 온·오프라인 팬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르세라핌은 'IM FEARLESS'를 애너그램화한 이름으로 세상의 시선에 흔들리지 않고 두려움 없이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자기 확신과 강한 의지를 내포한다. 르세라핌의 데뷔 앨범 작업에는 하이브의 '월드 클래스' 제작진인 방시혁 의장과 김성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참여해 '클래스가 다른 데뷔'를 예고하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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