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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탈모 고민을 진지하게 고백한다.
한편, '대머리 디자이너'는 직업 특성상 수백 명의 대머리 데이터가 있어 "지금은 사람들 머리만 보면 언제 탈모가 올지 예상된다"고 말해 모두의 관심을 받았다. 이에 써클러들이 너나 할 것 없이 자신의 모발 상태 진단을 요청해 대머리 디자이너의 탈모 상담소가 오픈되었다고. 이승기는 충격 고백을 하기도 했다고. 이승기는 탈모 전문가의 등장에 "머리카락이 얇아지는 것 같아 탈모약을 먹고 있다"고 고백하며 진지하게 탈모 상담을 요청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또한, 한가인 역시 충격적인 모발 상태 진단을 받아 현장을 발칵 뒤집었다는 후문이다.
'써클 하우스'에서는 '대머리 디자이너' 뿐만 아니라 피부색으로 차별 받는 '혼혈 모델', 직업에 대한 고정관념과 싸워야 하는 '남자간호사', 노가다 꾼이라고 무시 받는 '여자 목수'가 등장해 세상의 편견과 차별로부터 벗어나고 싶은 마음을 털어놓았다. 이에 '써클마스터' 오은영 박사는 평범하지 못해 상처받은 이들을 위해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한편, 무례한 차별자들에게 엄중한 경고를 날렸다고 해 귀추가 주목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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