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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방송인 서정희가 최근 유방암 진단을 받았다.
갑작스러운 큰 병에 딸 서동주가 극진하게 간호했다는 것이 측근의 전언이다. 서동주는 엄마 서정희를 정성 어리게 보살폈고, 서정희 역시 서동주의 간호 속에서 빠르게 건강을 회복한 것으로 확인됐다.
1962년생인 서정희는 1982년 코미디언 서세원과 결혼해 1남 1녀를 뒀지만, 2015년 결혼 생활을 끝냈다. 이후 각종 방송과 SNS 등을 통해 남다른 인테리어 센스 등을 자랑하며 화제를 모았다. 최근에는 에세이집 '혼자 사니 좋다'를 발간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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