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 '친중논란' 한달만에 SNS재개…'장난기 가득한 밝은 얼굴'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가수 헨리가 LA에서 근황을 전했다.

14일 헨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현재 JTBC는 '댄서판 비긴어게인' 촬영차 LA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는 헨리는 특유의 장난기 가득한 밝은 얼굴로 근황을 전했다.

앞서 친중 행보를 보인 헨리가 마포경찰서 학교폭력 예방 홍보대사로 위촉돼 논란이 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헨리의 유튜브 채널에서 중국이나 중국인을 비난하는 댓글을 작성 즉시 삭제되는 반면, 한국을 소국으로 지칭하는 등 한국인을 비하하는 댓글은 남아있어 더욱 큰 비판이 제기됐다.

이에 헨리는 자신의 SNS에 부정확한 표기와 정제되지 못한 표현으로 심경글을 남기기도 했다. 이후 해당글을 삭제하고 소속사를 통해 입장을 전해왔으며, 논란 한달여 만에 다시 밝은 근황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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