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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채널A와 SKY채널이 공동 제작하는 본격 19금 부부 토크쇼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에서 새로운 '애로 여왕' 장영란이 MC로 합류한다.
16일 방송될 '애로부부' 예고편에는 새로운 MC로 찾아온 '인간 비타민' 장영란이 등장한다. 2009년 3세 연하 한의사 한창과 결혼해 1남 1녀를 두고 있는 장영란은 필터링 없는 19금 코멘트, 깜빡이 없이 훅 들어오는 추측을 펼치며 기존 MC들을 들었다 놓았다 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에서는 불행한 남편 때문에 속 앓는 아내의 사연을 다룬 '애로드라마'가 공개된다. '애로드라마' 예고에서는 "내 말에 항상 귀 기울여 주고, 위로해줘서 좋다"라며 완벽한 결혼식을 꿈꾸는 아내의 모습으로 시작됐다. 그러나 예식이 시작되기 직전 남편이 모습을 감췄고, MC 장영란은 "도망간 거야?"라며 아찔한 상황에 기겁했다.
다행히 남편은 비상구에서 발견됐지만, 아내는 낯선 남자가 남편에게 분노하며 그를 응징하는 모습을 목격했다. 이후에도 아내에게는 행복한 신혼 생활이 없었다. 남편은 계속해서 누군가로부터 맞다가 입원까지 했고, 자동차 사고 위기에까지 놓였다.불행을 몰고 다니는 남편의 비밀을 다룬 '애로드라마'에 궁금증이 모인다.
채널A와 SKY채널에서 방송되는 본격 19금 부부 토크쇼 '애로부부'는 16일 토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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