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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간미연이 동물학대에 분노했다.
해당 유기견을 발견한 누리꾼은 "입 안에는 혀를 말리게 넣어놓고 노끈과 테이프를 이용해 얼마나 세게 묶어뒀는지, 언제부터 묶여있던 건지 상처와 진물이 나는 입 주변"이라며 발견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그는 "사람도 하고 있기 힘든 자세로 두 발을 아주 꽉 묶어 움직일 수도 없게 만든 채 유채꽃이 예쁘게 펴있는 눈에 잘 띄지 않는 길에 이 착한 아이를 던져놨다"며 "급한대로 뺀지를 찾아 묶여있던 끈을 풀러주니 죽은 사체처럼 힘없이 툭 떨어지던 두 다리"라고 덧붙였다.
한편 간미연은 지난 2019년 뮤지컬 배우 황바울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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