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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가수 임창정의 아내인 서하얀이 요리실력을 뽐냈다.
서하얀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비가 올듯 말듯 흐린 날이다. 저는 요리 전문가도 아니고 음식 비주얼도 엉망이지만 손 빠르게 요리하는 일은 적성에 맞는 것 같다. 옷 문의 다음으로 전 우주에서 제일 맛있다는 두부조림 문의가 많아서 우주 최강 맛은 아닐지라도 용기내어 올려본다. 10분 두부조림 컷으로. 영상은 제가 편집해서 퀄리티가 떨어진다"며 "우중충하지만 ㅇ오늘도 많이 웃으세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서하얀은 가수 임창정과 18세 나이차를 극복하고 결혼한 커플. 승무원 출신으로 '동상이몽2' 출연을 통해 미모에 대한 극찬은 물론, 화제성까지 높이는 중이라 연일 화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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