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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TV CHOSUN이 '내일은 국민가수(이하 '국민가수')' 결승 생방송 문자투표 수익금 전액 1억 7000여만 원을 '사랑의열매'에 모두 기부했다.
지난해에는 '내일은 미스트롯2'(이하 '미스트롯2') 결승전 문자투표 수익금 2억 6899만 916원을 '사랑의 열매'를 통해 기부했다. 이 기부금은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 아동 보호 지원 사업을 위해 사용됐다.
이어 이번 '국민가수' 결승전 생방송 문자투표 수익금까지 총 7억 8383만 5975원을 기부,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국민가수' 생방송 문자투표 수익금 기부 전달식은 14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TV CHOSUN '국가가 부른다' 방송에서 공개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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