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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이승기와 이세영이 '법대로 사랑하라'의 출연을 확정했다.
이와 관련 이승기와 이세영이 연애도 '법.대.로'하는 '법대로 사랑하라'의 남녀 주인공으로 호흡을 맞춰 설렘 판례를 무한대로 생성한다. 이승기와 이세영이 만난 '법대로 사랑하라'는 시청자들에게 늦여름처럼 뜨겁고, 초가을 바람처럼 살랑대는 신선한 로맨스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두 배우는 tvN '화유기' 이후 4년여 만에 재회하게 되는 바. 17년지기로 다시 만나게 될 두 배우의 케미스트리가 기대를 모은다.
먼저 이승기는 '법대로 사랑하라'에서 괴물 천재로 불렸던 검사 출신 건물주이자 이세영이 맡은 김유리와 17년 지기인 김정호 역을 맡아 하찮지만 멋있고, 카리스마 있지만 순정적인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한다. 최근 드라마 '마우스', '배가본드' 등 강인하고 차가운 역할까지 소화하며 광폭의 스펙트럼을 드러낸 이승기는 드라마 '화유기' 이후 4년 만에 재회한 이세영과 함께 돌아온 로코킹의 저력을 보여준다.
제작진은 "이승기와 이세영은 '법대로 사랑하라' 속 김정호와 김유리를 본인만의 개성으로 살려내며 메말라버린 감성을 제대로 채워줄 것이라 확신한다"라며 "美친 두근거림에 정의 구현의 짜릿함까지 엿볼 수 있는 '법대로 사랑하라'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는 8월 29일 첫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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