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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공효진이 화려한 미모를 자랑했다.
공효진은 "선물을 배달하며 배출되는 탄소, 한번에 다 먹지못하는 소중한 케이크, 한꺼번에 모이는 포장재들이 제 마음을 힘들게도 합니다"라면서 "너무나 감동스럽고, 대단히 많이 모여있는 꽃과 선물들을 받아보면 내가 정말 많은 사랑을 받고 축하받았구나. 놀랍고 감동스럽지만 한편으로 저는 그 모든 게 너무 아깝습니다"고 밝혔다. 그는 "저의 팬들이라면 제 마음을 잘 이해해줄 거라고 믿어요. 제게 표현해주고픈 그 마음을 저도 너무 잘 알고있어요"라면서 "이번엔 선물과 꽃, 케이크 우리 같이 기부합시다! 사랑합니다"고 덧붙였다.
한편 누구보다 환경에 진심인 공효진은 지난해 12월 종영한 KBS2 환경 예능 '오늘부터 무해하게'에 출연해 자가발전 자전거를 돌려 전기를 얻고 텃밭에서 구황작물을 캐는 등 에너지 자립섬 죽도의 의식주 생활에서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해 엉덩이 가벼운 행동대장으로 활약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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