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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은 KBO리그 시즌 개막을 앞두고 모바일 야구게임 '넷마블 프로야구 2022'를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정식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나만의 선수'를 생성하고 성장시킬 수 있는 '커리어 모드'를 통해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며 나만의 선수들을 실제 선수들과 함께 사용해 자신만의 팀을 만드는 것이 가능하며, 자유로운 가로와 세로 화면 전환으로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였다고 넷마블은 전했다. 또 실제 기록을 반영한 선수카드, 프로야구 핵심 장면이 들어간 야구 카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넷마블은 정식 출시를 기념해 14일 동안 출석할 시 다이아몬드 선수 카드팩을 지급하는 '스페셜 출석 이벤트'를 진행하며, 게임 플레이를 통해 게임 내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사다리 타기와 황금볼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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