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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개그맨 장동민이 달달한 사랑꾼 면모를 뽐냈다.
1년 만에 '라스'에 돌아온 장동민은 상견례부터 결혼식까지 초스피드로 진행됐다고 이야기한다. 이어 "초스몰웨딩이 어렸을 때부터 로망이었다"라면서 초스몰웨딩으로 진행된 결혼식 비하인드를 상세하게 공개해 기대감을 한껏 높인다.
결혼식에는 장동민의 절친이자 '옹달샘' 멤버인 MC 유세윤과 유상무가 사회를 맡아 눈길을 끌었다. 당시 유세윤과 유상무는 장동민을 에스코트하면서 등장해 이목을 끈 바 있다. 장동민은 결혼식 이후 유상무의 전화를 피하게 된 이유를 공개해 그 내막을 궁금하게 한다.
그런가 하면, 장동민은 오는 6월 태어날 '장동민 주니어'의 이야기도 들려줄 예정이다. 아이의 태몽을 직접 꿨다는 그는 "하루에도 한두 번씩 생각날 만큼 선명했다"라고 밝히며 태몽 내용을 전격 공개한다. 예상치 못한 태몽 스토리에 현장 스튜디오가 초토화됐다는 후문이다.
이날 장동민은 아내만 바라보는 달콤한 사랑꾼 면모를 드러내 이목을 끈다. 그는 아내 때문에 '이것'을 시작하게 됐다고 밝히자, MC 유세윤은 "다른 사람으로 착각할 만큼 안 어울린다"라고 반응하기도. 그러면서 말 못 할 사랑꾼의 후유증(?)을 털어놓는다. 장동민의 고백에 MC들이 깜짝 놀랐다는 전언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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