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몬스타엑스, 4월 11일 11번째 미니 앨범 'SHAPE of LOVE'로 컴백. 다채로운 프로모션 '기대 UP'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22-03-27 14:55 | 최종수정 2022-03-27 14:56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 '믿듣퍼 장인'(믿고 듣고 보는 퍼포먼스) 몬스타엑스(MONSTA X)가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몬스타엑스는 27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열한 번째 미니앨범 'SHAPE of LOVE(셰이프 오브 러브)'의 스케줄를 게재했다.

이미지는 블랙의 배경과 흰색 영문 글자의 조합으로 심플하고도 세련된 느낌을 자아낸다. 해당 스케줄에 의하면 몬스타엑스는 오는 28일 트랙리스트 공개를 시작으로 29일부터 콘셉트 포토를 선보인다. 특히 LOVE, Originality, Vibe, Everything까지 네 가지 버전의 콘셉트를 예고해 기대를 높인다. 이후 4월 9일에는 뮤직비디오 티저를, 10일에는 앨범 프리뷰를 차례로 오픈하고 11일 새 미니앨범 'SHAPE of LOVE'를 발매하며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나선다.

앞서 몬스타엑스는 이젤 위에 의문의 하트 그림이 인상적인 커밍순 이미지를 깜짝 공개하며 5개월 만의 반가운 컴백을 알렸다. 그뿐만 아니라 네이버 NOW. '보그싶쇼' 스페셜 에디션,'심야 아이돌', MBC라디오 '아이돌라디오 시즌2' 등의 방송에서 컴백에 대해 언급하며 글로벌 팬들의 설렘을 증폭시키고 있다.

'SHAPE of LOVE'는 지난해 11월 발매한 열 번째 미니앨범 'NO LIMIT(노 리밋)' 이후 5개월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앨범이다. 앨범명에서도 드러나듯 나 자신과 몬스타엑스의 음악, 그리고 팬들에 대한 사랑 등 다양한 모습의 사랑을 표현했다.

지난해 음악방송 5관왕 기록을 세우며 'Rush Hour(러쉬 아워)' 활동을 성료한 몬스타엑스는 이어 발표한 미국 정규앨범 'THE DREAMING(더 드리밍)'을 통해 '빌보드 200' 차트에 2주 연속 이름을 올리는 등 국내외로 빛나는 존재감을 떨쳤다.

이후 솔로 앨범, 라디오 DJ 등 활발한 개인 활동으로 공백기를 가득 채운 몬스타엑스는 앞으로 다채로운 컴백 프로모션을 팬들과 함께 하며 컴백 열기를 더욱 뜨겁게 할 전망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