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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째 임신' 정주리 8살 아들, 1억 신종사기 당했나..."보증도 섰구나"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22-03-26 00:39 | 최종수정 2022-03-26 08:10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개그우먼 정주리가 아들들이 유쾌한 일상을 전했다.

정주리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은 도윤이 첫니가 빠진 날"이라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아빠 회사를 찾은 정주리의 첫째 아들 도윤 군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어 바닥에서 무언가를 찾고 있는 듯한 도윤 군의 뒷 모습. 이에 정주리는 "아빠 사무실 바닥에서 이를 잃어버렸다 한다. 바닥이 저래서 끝내 못 찾았다 한다"며 설명했다.

또한 "나 김도원은 누나에게 1억을 주겠다"고 적힌 종이를 들고 귀요미 표정을 짓고 있는 둘째 도원 군의 모습도 게재해 웃음을 안긴다.

정주리는 "지난번에는 도윤이가 아빠 회사 누나한테 1억원을 당했는데, 오늘은 도원이도 1억원 당했네. 그 와중에 도윤이 보증도 섰구나"라며 "신종사기. 대놓고 당함 #ㄷㄱ 반대로 썼는데 안 봐주남"이라고 적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정주리는 2015년 1살 연하의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셋을 두고 있다. 현재 넷째를 임신 중이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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