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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개그맨 정형돈이 할머니를 떠나보낸 후 힘들어하는 위너 김진우를 위해 자신의 경험을 공유했다.
김진우는 "가수 활동하면서 연기 공부도 병행했다. 소집해제 후 연기 활동하려고 열심히 일해야지라고 마음을 다잡았는데 소집해제 한 달 전에 할머니가 돌아가셨다. 그런 일이 벌어지고 연기 수업도 못 나가겠고 아무것도 손에 잡히지 않았다"고 힘들었던 심정을 전했다.
이에 최근 모친상을 치른 정형돈은 "나도 어머니 돌아가셨을 때 그랬다. 가족들과 보낸 시간이 많이 없어서 부고를 아무한테도 안 알렸다. 어릴 때부터 일했기 때문에 가시는 길만이라도 가족끼리 있고 싶었다"며 김진우의 마음을 이해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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