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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 가수 박재범이 아이유의 지원사격을 받아 발매한 신곡 'GANADARA'(Feat. 아이유)가 무려 26계단 상승에 성공하며 주간차트 1위를 달성했다. 이런 가운데 (여자)아이들이 신곡 '톰보이(TOMBOY)로 발매 첫 주에 3위를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오랜만에 컴백한 박봄도 차트 진입에 성공해 눈길을 끌고 있다. 박봄은 약 1년 만에 발매한 디지털 싱글 '꽃'으로 주간차트에서 68위를 기록했다. 그룹 멜로망스의 김민석과 함께 부른 이 곡은 황량하고 피폐한 일상을 사는 여자와 그의 곁에서 함께 하길 바라는 남자의 마음을 표현한 노래다. 박봄과 김민석의 목소리가 조화를 이루며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아울러 현재 인기리에 방영 중인 배우 김태리, 남주혁 주연의 tvN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 OST들이 대거 차트에서 약진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시청률 10%를 돌파하며 월화드라마 1위에 오른 SBS '사내맞선' OST 스페셜 트랙 '사랑인가 봐'도 8계단 상승하며 6위에 안착했다. '사랑인가 봐'는 멜로망스가 가창은 물론 작사, 작곡에도 참여한 미디엄 템포의 러브 테마송으로, 사랑에 빠진 이들의 감정 변화를 완성도 높게 그려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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